Monologue
탈 고시원 ....
White Baek
2006. 12. 22. 09:06
고시원이라는 곳 ... ㅎㅎ 쉽게 생각했는데 .. 그게 아니었다 ....
월 39만원에 ... 풀 옵션 .... 화상실에 샤워시설까지 .... (그리고 창문까지.... )
겨우 한몸 뉘울자리지만 나름 괜찮을꺼라고 생각했었다 .. .
그러나 고시원 생활 3개월 ... 아 ... 정말 피폐해졌던듯 ...
공기는 탁해지고 ... 음식은 대충먹게되며 주말의 그 폐인스러운 생활패턴 ... ㅎㅎ
그리고 ... 겨울이 다가오니 .... 믿었던 창문에서 세어들어오는 찬바람까지 ... (흐이구 .... .ㅜ.ㅜ)
매일 계속되는 전기장판 생활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 져서 .. 매일 출근은 10시였다 ㅎㅎ (핑계인가?)
이제 뭐 .. 크진 않지만 새집을 구했다 .... .
따뜻한 보일러에 찬바람이 새어들어오지도 않는다 .....
고시원 보다는 분명 비쌀것이다 .... 그러나 ... .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하리라 생각된다 ...
내인생의 고시원 생활 3개월 ...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고 배우게 해준것 같다 ...
ㅎㅎ
월 39만원에 ... 풀 옵션 .... 화상실에 샤워시설까지 .... (그리고 창문까지.... )
겨우 한몸 뉘울자리지만 나름 괜찮을꺼라고 생각했었다 .. .
그러나 고시원 생활 3개월 ... 아 ... 정말 피폐해졌던듯 ...
공기는 탁해지고 ... 음식은 대충먹게되며 주말의 그 폐인스러운 생활패턴 ... ㅎㅎ
그리고 ... 겨울이 다가오니 .... 믿었던 창문에서 세어들어오는 찬바람까지 ... (흐이구 .... .ㅜ.ㅜ)
매일 계속되는 전기장판 생활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 져서 .. 매일 출근은 10시였다 ㅎㅎ (핑계인가?)
이제 뭐 .. 크진 않지만 새집을 구했다 .... .
따뜻한 보일러에 찬바람이 새어들어오지도 않는다 .....
고시원 보다는 분명 비쌀것이다 .... 그러나 ... .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하리라 생각된다 ...
내인생의 고시원 생활 3개월 ...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고 배우게 해준것 같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