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Harbour Bridge Pylon

White Baek 2004. 12. 1. 15:08

오늘은 하버브릿지에 있는 파일런에 다녀왔다 ..
스타에 나오는 파일런이 아닌 ... 실제 파일런 말이다 .. ^^
위의 사진의 좌우측 조그마한 구조물이다 ..
2톤짜리 돌 40,000개를 사용했다니 ..
조그마하지는 않네 .. 쩝 ..


하버브릿지는 160불이라는 거금이 드는지라 ..
하버브릿지 등반보러가기
8불 50만 드는 저렴한걸로 ... .

내부의 구조는 대략 아래와 같다 ...


다녀와서 대략 느낀점은 ...

1. 참 덥다 ..(대략 40여도다... ㅡ.ㅡ;;)
2. 다리 참 오래되었는데... 깨끗하네 .. ... .(80년 되었다고 한다..)
3. 참 만든다고 힘들었겠다...... (16명 죽었단다 ... )
뭐 안전장치도 없고 .. 그냥 다 몸으로 때웠다고 하니뭐 ..
생각보다는 작게 죽은거 같다 ..
4. 올라가보니 경치는 좋더라 .. (특별히 .. 더 좋다라는건 못느꼈다 ..^^)
대신 하버브릿지 정상에 올라가면 좌우측에 아무것도 없을테니 ..
공포감은 심하겠다라는 생각은 들더라 ..
5. 이런것도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구나 ...
(우리나라도 .. 광안대교에 보도를 만들고 ... 관광자원으로 팔아먹자 .. 제발 ... )

올라가볼만 하긴 하지만 ..
혼자 올라가면 재미 없을듯 하다 ..
꼭 여친등등 친한 친구랑 가볼 수 있도록 해라 ...



제작 당시의 사진

Prlon Lookout